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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미국여행] 시차적응으로 하루 종일 해메다.

출발 당일 다섯시간도 못자고

비행시간 내내 한 숨도 못자고.

도착해서도 3시간 가량 잤는데도

뜨거운 물의 아침샤워와 화창한 날씨 때문인지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일단 길을 나섰다.

첫 목표는 티모바일 프리페이드 유심 구매하기.



서울에 있을 때 미리 찾아 놓은 티모바일로 무조건 들어갔다.

코리아타운이니 한국어 구사 가능한 직원이 한 명을 있지 않을까 기대했다.

없... 었... 다... ㅠㅠ


유심비용 20$ 2기가짜리 프리페이드 50$ (비싸다 ㅠㅠ) 액티베이티 비용 10$ 내고

전화번호도 하나 받고 개통완료

미국의 3G은근 빠르다.

첨에 액티베이션을 안하고 나와버려서 인터넷이 안되길래 다시 들어가 왓츠우롤?

니드 액티베이션 ㅠㅠ 


그리고 나와서 눈에 띄는 아무 샌드위치로 고고싱

아이드 라이크를 준비하며 들으서는데 "머 드시겠어요" ㅠㅠ

우리나라에서 힘든 노상 파라솔에서 그렇게 점심먹고.... 무지하게 급피곤.


2시에 하와이에서 나를 찾아오는 사촌처형이 하숙집으로 오기로 되어 있어 귀가.

처형과 이야기하면서도 내가 너무 졸려 하니까 안되겠다고 나가자고 지금 잠들면 안된다고

그래서 간 곳이 한인 마트.

일요일은 하숙집이 식사를 제공하지 않아 컵라면 햇반 몇개 사고 생필품 좀 사고

나오는데.... 맞은편에 한글로 크게 써 있는 티모바일!~~~~ ㅠㅠ


10시까지만 참고 자야지 ㅠㅠ

내일 계획은? 몰라....  언제 계획대로 된거 봤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