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같지 않은 신입사원 D군 개발 관련 이야기 본 포스트는 2006/7/30 작성되었습니다. 휴가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일요일 저녁. 더더욱 치열한 일상의 전쟁터가 준비되어 있다는 듯 지금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편안하기만 합니다. 장마와 집중호우로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께는 정말이지 죄송한 말이지만 모처럼 일주일을 한적한 시골에서 반가운 얼굴들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음악도 듣고 책도 두 권 읽고 왔습니다. (책은 정말이지 오랜만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장마로 인해 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아 피서다운 피서를 못하고 바닷물에 발 한 번 담그지 못하고 돌아온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오늘로서 기나긴 장마가 끝이 나고 내일부터 무더위가 시작된다니 어제부터 실질적인 휴가가 시작된 우리의 팀원 D군은 피서다운 피서를 만끽하고 다음 주 월요일 개.. 더보기 이전 1 ··· 92 93 94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