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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X

아이맥27 구입기 / 개봉기

지난 11일 아래와 같은 사양으로 아이맥을 주문하였습니다
2.8GHZ QUAD-CORE INTEL CORE I7
8GB 1066MHZ DDR3 SDRAM - 4X2GB
1TB SERIAL ATA DRIVE
ATI RADEON HD 4850 512MB
8X DOUBLE-LAYER SUPERDRIVE
APPLE MAGIC MOUSE-PA
WL KYBD & USER'S GUIDE-KH
COUNTRY KIT,IMAC 27-INCH-PAC

상담원 말로는 1개월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하여 해를 넘겨서나 받겠구나 싶었는데
15일 출고하여 18일까지 배송될 수 있다는 메일을 16일 받았습니다.
주문에서 배송까지 딱 일주일이 결렀군요

TNT Express 라는 국제특송업체를 통해 배송이 되는데
물품번호로 조회를 해보니 상하이 푸동공항 집합지에서 이틀을 꼼짝을 않고 있길래
18일 오후애 한국자사로 전화해 보니  당일 아침에 물건이 서울에 도착하였으며
당일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배송이 될거라는 확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후 5시쯤 "딩동" 벨소리와 함께 녀석은 그렇게 제 작업실에 들어왔습니다.




12월 15일에 출고되었고 총 무게가 19키로그램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겉박스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하니 키보드가 들어 있음직한 작은 박스 하나와 종이천을 입고 있는 아이맥이 보입니다.


아이맥의 구성은 단순했습니다. 아이맥과 작은 박스 그리고 전원 케이블. 끝.

작은 박스를 개봉하니 역시 키보드가 보이네요. 그리고 작은 매뉴얼

키보드를 들어 내자 역시 하얀 종이천을 입고 있는 매직 마우스가 보입니다.
그리고 검은 것의 정체는 모니터 크리너인듯 합니다.


키보드와 매직 마우스 뱃더리는 AA 2개씩 들어 가는데 출고될 때 부터 장착되어 있는 듯 합니다.

매직 마우스...  손에 땀이 있으면 무지하게 미끌거립니다.

그리고 메뉴얼을 들춰보면 CD 2개와 보증서 스티커 등등이 보입니다.

왼쪽이 Max OS X 설치 cd, 오른쪽이 iLife 등이 들어 있는 Application CD

한 입 먹은 사과 모양 스티커 2개 ^^

기타 보증서....

하얀 종이천을 벗기고 정면 모습.  보호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뒷모습...  받침대 부분에 보호 필름 붙어 있습니다

왼편부터 헤드폰, 마이크, USB4개, FireWire 포트, 외부모니터 연결 포트, 이더넷 포트

뒷면 중앙에 파워연결 슬롯이 있습니다.

파워선을 연결한 모습인데요. 파워 케이블 끝이 두껑 모앙으로 되어 있어서 슬롯에 연결한 모습이 상당히 깔끔합니다.
제품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애플의 섬세한 노력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시스템 세팅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세팅이라 해봐야 퍼워 케이블 연결 밖에 없습니다. ^^
키보드와 마우스는 블루투스이고 스피커, 카메라와 무선렌등이 내장되어 있으니... ^^
근데 파워를 키려는데 파워 버튼을 못찾겠더군요.

파워 버튼은 아이맥 좌측 하단 뒷면에 있었습니다.

파워버튼을 누르자 간단한 효과음과 함께 부팅이 시작됩니다.

부팅이 진행되는 모습. 부팅이 진행되는 동안 콘솔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부팅이 완료되고 사용할 언어를 선택하라는군요.
이  화면 이전에 마우스 파워를 키라는 화면이 있었던거 같았는데 사진을 찍어두질 못했습니다. ㅠㅠ

언어를  한국으로 선택하자 잠시 환영의 동영상이  나옵니다.

키보드의 파워를 키라는군요.

키보드의 파워는 오른쪽 상단 측면에 둥글게 있습니다.

지역을 선택하고

키보드 종류를 선택합니다.

다른 장치에서 정보를 가지고 올 것인지 물어 봅니다.

무선네트워크를 선택하고

사용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로그온 계정을 만드는데...

내장된 카메라로 계정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아이맥 모니터 상단 중앙에 있습나다.

여기까지 정보 입력이 완료되면 

맥 구동이 완료됩니다.

CD와 메모리 카드는 아이맥 우측 측면에 슬롯이 있숩니다.

수개월 전에 받아 둔 와우 CD를 삽입해 봅니다.

CD를 꺼낼때는 키보드의 eject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제 작업 책상에 완전히 자리를 잡은 모습입니다.
아이맥 주문할 때 같이 주문 한 Apple mini Display Port - DVI 어댑터로 기존 윈도 장비에서 사용하던
24인치 BTC 모니터를 듀얼 보니터로 연결한 모습입니다,
화질 차이는 정말 엄청나더군요.
위젯 몇 개 바탕화면에 내놓고 오른쪽에는 맥용 네이트온과 MSN 메신저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맥용 크롬을 설치하여 다음사이트를 띄웠는데 매인페이지 전체가 한 화면에 다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2007년을 내 인생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2008년은 최악의 한 해로 보내고
2009 올해는 기분좋게 시작하여 기분좋게 마무리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과 아이맥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아이맥 사용기 간단히 정리하여 한 번 올려 보겠습니다.